칭찬만큼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이 또 있을까요?
더군다나 뜻밖의 칭찬이라면 감동은 배가 되는데요.
어느 날, 경찰들이 받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칭찬 이야기입니다.
지난해 12월, 남양주 호평 파출소 앞에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렸습니다.
네 명의 귀여운 꼬마 손님들이 찾아온 건데요.
난생 처음 오는 경찰서라 무서웠던 걸까요? 문 앞에서 잠시 쭈뼛거리던 아이들은 이내 파출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
종이를 내밀며 수줍게 웃는 아이들.
알고 보니 학교에서 '칭찬 상장'을 만들었네요.
가장 칭찬하고 싶은 사람에게 주는 상장인데요.
이 상장을 경찰관에게 주고 싶었던 겁니다.
경찰들이 항상 따뜻하게 우리를 지켜준다는 이유였는데요.
경찰관들은 그 마음이 너무도 고마워서 자그마한 선물을 전했고요.
아이들은 깡총깡총 뛰며 크게 기뻐했습니다.
불철주야 언제나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칭찬이라는 선물을 준 우리 아이들, 어른들을 응원해주는 기분 좋은 소식이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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